원조 꽃미남 밴드 클릭비가 7인조 완전체로 돌아왔습니다. 클릭비는 오는 20일부터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인데요.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밤낮없이 맹 연습 중이라고 합니다. 변함없는 모습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 일곱 남자! 이보람 기자가 만났습니다.
변함없는 팀워크와 오랜 시간 쌓아온 내공!
[현장음: 오종혁]
가장 감사했던 말은.. 그래 '너희는 일곱 명이지' 라는 말이었던 것 같아요
게다가 유쾌 지수는 더욱 높아졌습니다.
[현장음: 유호석]
정말 이 팀 안에서는 진지한 이야기 하기가..
[현장음: 우연석]
이 팀 안에서~!
[현장음: 김상혁]
네가 이 팀 말고 어디 있어?!
[현장음: 노민혁]
가끔 어디 가세요?
[현장음: 유호석]
잘못..잘못.. 잘못했어
세월이 흘러도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는!
[현장음: 김상혁]
아.. 되게 잘 늙었다.. 이런 얘기들이 좋았던 거 같아요
그룹 클릭비가 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.
[현장음: 클릭비]
[생방송 스타뉴스]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클릭비입니다!
무려 13년 만에 재결성하고, 지난달 21일 새 앨범 [Reborn]을 발매한 클릭비!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콘서트로 제대로 된 '귀환'을 알릴 예정인데요.
서울 공연의 티켓은 단 2분 만에 매진돼,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.
[현장음: 강후]
정말 단시간에 매진됐을 때 '아직 저희를 보고 싶어 하고 그리워해 주시는 분이 많이 계시구나' 걱정을 사실 많이 했거든요 물론 너무 좋기도 했지만, 너무 놀라기도 했었던..
이들의 컴백에 팬카페 또한 활성화됐는데요.
[현장음: 하현곤]
공식 팬카페가 있는데 13년 동안 그 카페가 운영이 잘 안 됐었어요 활동을 안 하니까.. 근데 컴백하고 나서 저희가 매일 들어가거든요 다시 부활이 돼서 실감이 돼요
클릭비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밤낮없이 연습 중입니다.
[현장음: 유호석]
연출적인 면에서도 회의 많이 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많은 상의와 연습과 매일 합주를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
멤버 노민혁은 건강에 조금 이상이 왔지만, 오히려 즐겁기만 한데요.
[현장음: 노민혁]
과로와 스트레스로 임파선에 문제가 생겼습니다
[현장음: 하현곤]
오늘 병원 갔다 왔대요
[현장음: 유호석]
임파선에?!
[현장음: 우연석]
괜찮아! 괜찮아!
[현장음: 노민혁]
행복하게 웃으면서 하고 있어요
멤버들은 10여 년 전에 불렀던 자신의 곡들을 다 기억하고 있었습니다.
[현장음: 오종혁]
정말 너무 놀랍게도 단 하루 만에 거의 모든 컨디션을 찾아갈 정도로 굉장히 빠르게 복귀한다는 느낌?! 안무 연습을 하면서 강후 형이 꽤 많은 안무를 기억하고 있더라고요
[현장음: 우연석]
강후가 뭘 하면 되게 놀라운가 봐요
[현장음: 오종혁]
두 번 다시는 노래라는 걸 안 부를 사람처럼 춤을 안 출 사람처럼 살았기 때문에..
[현장음: 유호석]
집에서 맨날 추는 거 아니야?!
[현장음: 김상혁]
집에서 미국 드라마 보면서 날 봐~
[현장음: 김태형]
뭐 밤사 종종 갔고요!
클릭비는 과거 사진을 봐도 전혀 굴욕 없는 모습으로 유명하기도 한데요. 멤버들이 뽑은 '한결같이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'는 누구일까요?
[현장음: 강후]
호석 씨가 일주일 동안 자리를 비웠었거든요 외국 공연이 있어서.. 일주일 만에 보는데..
[현장음: 오종혁]
똑같이 생겼어요
[현장음: 강후]
아까 첫마디가.. 일주일 전이랑 변함이 없어요 어떻게!
[현장음: 김상혁]
가르마 위치까지 똑같아
[현장음: 유호석]
항상 체크해놔요
[현장음: 강후]
첫마디가 아~잘생겼다 그 말이 딱 나오더라고요
[현장음: 하현곤]
그리고 우리 멤버들 중에 주름이 제일 없어요 호석 씨가..
[현장음: 김상혁]
그럼 제일 많은 멤버는 누군가요?
[현장음: 강후]
형..